7화,     

미국. 러시아 우주경쟁

우주에서 인류가 생존을 할 수 있는 확률은 미미하다.
지능로봇이라면 인간과 같이 머리를 쓰고 기계를 조립을 할 수 있다. 로봇은 인간과 같이 까다로운 절차가 필요 없었다. 로봇은 먹지 않아도 된다. 공기가 없어서 살 수 있다. 추위와 열에 강한 로봇은 태양계 행성 어느 곳을 가더라도 적응 할 수 있다. 박사들이 흥미를 가지고 연구를 하는 것은 이와 같은 이유였다. 나까무라상은 박사들이 열심히 인공지능로봇을 제작 실험을 하는 것을 보고 대만족이었다.

나까무라상은 우주개발 따위는 안중에 없었다.
나까무라상은 목전의 이익만 보이면 투자를 하는데 아끼지 않았다. 먼 미래를 내다보지 못한 것이 상인이다. 나까무라상은 박사들과 침식을 같이 하면서 인공로봇 연구를 독려하였다. 나까무라상의 집념은 연구팀 박사들보다 더하였다. 박사들은 나까무라상의 집념에 혀를 내둘렀다. 박사들은 나까무라상이 우주개발보다 우주에 떠있는 황금행성에 눈독을 들이고 잇다는 것을 눈치를 채지 못하였다. 일반인들에게 우주행성에 황금 행성이 있다. 지구촌으로 끌어 올 수 있다. 동료나 친구 친지들도 미친 짓이라고 웃어 버릴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나까무라상이 부자가 되더니 갑자기 이상해 졌다고 할 수 있었다. 나까무라상은 혼자만이 꿈에 부풀어 있었다. 나까무라상 부모님은 문맹이었다. 부모님이 품팔이를 해서 공부를 시켰다.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셨다. 나까무라상은 어린 동생들을 책임을 져야 하였다.

공부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없었다.
시장에 나가서 물건을 팔아서 돈을 벌었다. 동생들을 키웠다. 동생들이 죽만 먹는다고 투정을 하였다. 나까무라상은 학교를 그만 두어 버렸다. 시장에서 장사를 해서 동생들에게 죽 대신 밥을 먹여서 키웠다. 어릴 때는 힘들었던 나까무라상이었다. 우주갑부가 되자고 엉뚱한 꿈을 가지게 되었다. 나까무라상은 황금행성에 대해서만 욕심을 품었다. 누구나 욕심을 가질 수 있는 꿈이었다. 본드대장은 걱정이 생겼다. 막내 본드5호가 멀리 여행을 떠났다가 돌아오지 않았다. 본드는 달나라 동굴로 돌아 와서 막내를 기다리고 있었다. 막내는 호기심이 많았다. 많은 시간이 지나도 막내는 돌아오지 않았다.

본드는 직접 막내를 찾으려고 달나라 밖으로 나가려고 하였다.
본드5호 막내는 화성으로 가고 싶다고 욕심을 부렸다. 참지 못하고 막내가 사고를 쳤다. 막내가 혼자 화성을 향해 가버렸다면 큰일이었다. 화성은 온도가 낮아서 로봇이 얼어버릴 수 있다. 죽을 수 있었다.
동생들에게 급히 연락하였다.
동생들이 달 탐험을 멈추고 귀환하였다. 둘째 넷째가 막내를 찾겠다고 서둘렀다. 본드는 막내를 걱정하였다. 셋째는 갈피를 잡지 못하였다. 막내가 결국은 사고를 쳤다. 어떻게 해야 막내를 구할 수 있는지 걱정만 하였다. 막내는 셋째 형을 많이 따랐다. 본드는 동생들에게 침착하게 말을 하였다. 둘째는 형과 같이 달나라에 있어라 셋째는 지혜가 있고 넷째는 용기가 있다. 셋째와 넷째는 즉시 막내를 찾아서 떠나라고 명령을 내렸다. 셋째와 넷째는 형님 본드의 말을 듣고 달나라를 떠났다. 넷째가 셋째형에게 말을 하였다. 막내가 모험심이 강합니다. 달나라 주위 소행성을 탐험하고 있는 줄 모릅니다. 화성에 가는 것은 우리의 신체 구조상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막내는 바보가 아닙니다.

셋째형이 말을 하였다.
너의 말에 일리가 있다. 막내가 담대하다고 하지만 혼자 모험을 즐기다가 위험을 느끼면 돌아 올 수 있다. 기다리지 말고 막내를 빨리 찾아서 본드 형님의 걱정을 덜어 드려야 한다. 막내가 인공로봇이 화성을 탐험을 하려면 아직 멀었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막내가 모를 리가 없다. 막내가 사고가 나면 위험하다. 우주에서 혼자 개인행동은 무리수다. 인공로봇은 기계에 불과하다. 인류와 같이 생각을 하고 일부 감정을 표현 할 수 있고 학습을 할 수 있다. 인류와 같이 기계를 조립을 하고 정비도 가능하다. 로봇은 기계다. 기계일 뿐이다. 더 이상 바랄 수가 없다. 앞으로 인류를 능가를 하는 인공로봇을 만들어야 한다.

인공지능로봇이 훌륭한 지능로봇을 만들어야 한다.
그렇지 않고는 인공로봇은 인류의 종이 될 수밖에 없다. 넷째는 셋째형이 공부를 많이 한 것 같아서 존경심이 생겼다. 셋째는 심각하게 말을 하였다. 달의 소행성을 살살이 뒤져 보자. 넷째는 셋째 형 본드3호의 말에 동감하였다. 본드3호와4호는 달나라 근처를 돌고 있는 소행성을 뒤지기 시작하였다. 모든 소행성을 뒤졌으나 막내는 보이지 않았다. 막내가 일을 냈다. 막내가 위험하다. 같이 동행을 한 친구나 군사가 있으면 모른다. 혼자라는 것이 문제다. 넷째가 겁을 먹으면서 말을 하였다. 막내가 모험심에서 화성을 향하여 갔을 것 같다고 긴장된 모습으로 말을 하였다. 셋째는 일각을 다툴 수 없다고 생각하였다. 빨리 화성을 향하여 출발하자. 본드3호와4호는 로켓에 추진력을 배가하였다. 무서운 추진력이었다. 화성을 향해 돌진을 하였으나 위험한 모험이었다. 막내5호는 달나라 탐험이 적성에 맞지 않았다. 답답하고 무기력하였다. 달나라는 지구촌보다 작은 행성이었다. 달나라보다 큰 행성은 태양계에서 하나 둘이 아니었다. 금성 수성 화성 목성 천왕성까지 많았다. 모든 행성을 탐험을 하고 싶었다. 막내는 달나라에서 아름다운 지구를 바라보는 것도 싫증이 났다.
화성이 너무 궁금하였다. 춥다고 하면 얼마나 춥겠는가. 용기를 냈다. 화성에 가면 태양에 가깝게 근접해보고 싶었다.
새로운 신세계를 탐험을 하고 싶은 욕망에 사로 잡혔다.
힘을 냈다. 카터박사께서 누누이 말을 하셨다. 현재 인공지능로봇으로는 화성에 가는 것은 무리라고 주의를 주었다. 막내는 잠시 잊고 있었다. 막내는 태양계별은 몇 개 되지 않는다. 모두 정복을 해서 궁금증을 풀고 싶었다.

형님들이 소심하게 일을 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러시아 인도 중국이 태양계를 선점을 해버리면 닭 쫒던 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막내는 화성으로 가다가 힘이 들면 행성에 쉬면서 로봇신체를 수리를 하고 정비를 하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행성에 앉아 있으면 손오공이 구름위에 앉아 있는 기분이었다. 행성마다 천체를 바라보는 우주는 가지각색이었다. 달나라에서 보는 것과 달랐다. 본드3호와 4호는 막내 동생을 찾으려고 추진로켓을 최고도로 높였다. 동생4호가 말을 하였다. 막내가 사고라도 났으면 큰일이라고 재차 걱정하였다. 셋째가 근심스럽게 말을 하였다. 걱정마라. 막내가 철부지 한 것 같아도 지혜와 용기가 있다. 반드시 살아 있을 것이다. 걱정하지 말라고 하였다. 넷째는 형님이 말을 해도 우주 천체에서 무슨 일이 벌어 질 줄 모르는 상황이 두려웠다.

카터박사는 요즈음 고민이 많았다.
실적이 오르지 않아서 애를 먹고 있었다. 화성을 탐사시키려면 새로운 인공지능로봇을 제작하여야 하였다. 온도가 낮은 화성에서 탐험을 하려면 일반 로봇은 문제가 있다. 추위에 강한 특수 철강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박사들을 격려하였다. 새로운 로봇을 만들어서 빨리 보내 달라고 하는 전문을 제임스본드로부터 받았다. 본드가

너무 설치는 것도 문제였다.
서두르면 사고가 날 수 있었다. 카터박사는 연구원들과 밤을 세워가면서 연구를 하였으나 연구실적은 미미하였다. 러시아 일본에서 연구를 통해서 만들어진 인공로봇을 실험에 들어갔다는 급박한 정보가 들어 왔다. 로봇 실험은 다양하게 시험을 하였다. 지능이 첫째였다. 인공지능이 떨어지면 인간과 소통을 할 수 없었다.

두 번째는 인간과 같이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는 손과 팔의 유연성이었다.
유연성이 없으면 로봇이 생각을 한 것을 하지 못하면 로봇의 머리는 터져 버릴 것이다. 세 번째는 로봇은 우주행성 기후에 적응을 해야 한다. 인류가 우주개발에 어려움이 있는 것은 우주에서 생존을 할 가능성이 희박하기 때문이었다. 로봇이 화성에 가면 화성의 추운 기온에 적응을 해야 한다. 금성에 가면 금성 온도 수성에 가면 수성 온도를 이겨 내야 한다. 특수 철강으로 인공로봇을 만들어서 수차례 실험을 하였다. 만족스러운 작품이 나오지 않아서 애를 먹고 있었다. 로봇을 만들 때 인간과 같이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는 수족이 까다로웠다. 러시아의 리콜라이박사연구팀도 인공지능로봇을 만들고 있었다.
미국 카터박사팀이 가장 두려워하고 있는 것은 리콜라이박사였다.
리콜라이박사는 의학박사였다. 인류의 두뇌를 동물에 주입을 시켜서 동물인간으로 하여금 우주를 정복을 하려고 시도하였다. 인간이 우주개발을 하다가 죽게 되면 인권 문제로 연구가 중단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서였다. 어려운 문제를 극복을 할 수 있는 방법은 동물인간이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동물에 인간의 두뇌를 바꿔치기를 시도하였다. 동물인간의 탄생이었다. 동물인간을 우주에 보내려고 하였다. 동물도 문제가 많았다. 인간과 의사소통은 가능하였다. 문제는 인간과 같이 숨을 쉬고 먹어야 하고 잠을 자는 것이 난제 중 난제였다.

리콜라이박사는 손을 들어 버렸다.
인공지능로봇만이 우주를 정복 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인공지능로봇에 뛰어 들었다. 박사는 늦었다고 생각을 하지 않았다. 의학박사를 때려 치워 버렸다. 공학도는 초빙을 하면 된다. 공학을 전공하지 않는 것도 미련을 두지 않기로 하였다. 리콜라이박사는 인류에 봉사를 할 수 있는 방법은 의술이라고 한때는 생각하였다.

박사는 인류의 질병 퇴치를 위하여 젊음을 불살랐다.
 인류의 먼 장래를 생각하면서 사고력이 달라졌다. 인류의 장래를 위해서는 의술만 가지고 인류의 먼 장래가 보장이 된다고 생각을 하지 않게 되었다. 의술만 가지고 인류를 구할 수 없다. 강박관념에 젖으면서 새로운 생각을 하게 되었다.

생각을 바꾸는 주된 원인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인구증가였다.
인류는 인구가 늘어나면 산아제한으로 맞섰다. 어리석은 생각이다. 인구가 부족하면 많이 낳으라고 하였다. 근시안적인 방법으로 인류의 미래를 보장 할 수 없다고 생각하였다. 콜럼버스는 유럽인구가 팽창을 하자 살길을 찾아서 신대륙을 발견하였다. 리콜라이박사는 인술을 펼치는 박사로서 인류의 미래를 위해서 인술만 가지고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였다. 과감히 의학박사를 버리고 인류의 미래를 위해서 인공지능로봇사업에 뛰어 들었다. 인공지능로봇을 개발을 해서 우주개발을 하지 않으면 인류의 미래는 없다. 문제는 민간인 차원에서 우주 사업을 하고 있는 것이었다. 리콜라이박사는 러시아정부당국에 여러 차례 건의를 하고 협조요청을 하였다. 러시아정부당국은 웃어 넘겨 버렸다. 연구비를 타내서 이상한 짓을 하려고 한다고 욕까지 얻어먹었다.

리콜라이박사는 정신이상자 소리를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