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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그 이름, 용사
작가 : NewtDrago
작품등록일 : 2019.10.25

용사, 오백 년 만에 눈을 뜨다.

 
10화까지의 설정
작성일 : 19-10-29 02:20     글쓴이 : NewtDrago     조회 : 415     추천 : 0     분량 :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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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의 모티브는 성경에서 많이 따 왔습니다.

 고유명사를 제외한 주인공들이 사용하는 고대어, 힐류브리트어는 히브리어에 살짝 변형을 준 겁니다.

 괴물들은 다양한 신화에서 이름을 찾았습니다. 역시 그대로 쓰지 않고 이름과 모습에 어느 정도 변형을 준 겁니다. 그들은 모두 검은색입니다. 그리고 신화에서처럼 강하거나 전능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실체가 없지만 어디까지나 생물의 범주 안에서 강자에요. 죽지 않는데 머리를 쓸 줄 알기에 까다로울 뿐 능력은 그리 강하지 않거나 오히려 약합니다. 힘도 그렇게 세지 않아요.

 발로르는 그 특색이 잘 어울리는 거 같아 그대로 썼지만, 모습은 그의 아버지인 부어러네흐에 가깝습니다. 저돌적이고 선봉에 서길 좋아합니다.

 네프릭토스는 솔직히 어떻게 나온 건지 잘 기억이 나질 않네요. 어느 단어를 바꾸고 라틴어를 따온 건 분명합니다. 뜻은 꿰뚫는 갑충 정도로 해석하시면 됩니다. 용사에게 수많은 자식을 잃어서 가장 큰 분노를 느끼고 있는 녀석입니다. 인간도 용사와 같은 범주로 생각하는 듯합니다. 설정 같은 거 보여드리려고 정리하기 시작한 건데 앞으로 잘 해두어야겠습니다.

 니알라는 니알라토텝의 원래 이름입니다. 형태가 정형화되지 않는 슬라임 정도로 생각하시면 편할 테지만, 어떤 형태로든 변신 가능하고 다재다능한 책사입니다. 속임수와 교란이 특기입니다.

 졸트는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무스펠헤임의 거인 수르트를 다르게 부르는 주르트르라는 이름에서 따왔습니다. 불을 다루고, 흘러내리는 검은 용암을 생각하며 만들었습니다.

 마그뉴웍시는 많은 목소리란 뜻의 라틴어로 이름을 붙인 괴물입니다. scp-939 여러 목소리와 메이드 인 어비스 눈물주검에서 설정을 차용했습니다. 피부가 벗겨진 산양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초식동물인 산양처럼 생겼지만 이빨이나 발톱이 날카롭고 긴 혀로 내장을 녹여서 빨아먹습니다. 그리스로마 신화의 사티로스가 아니라 성경에 나오는 악마 중 하나인 사티로스에 가깝습니다.

 안드라는 북유럽신화의 드배르그 안드바라의 이름에서 따 왔습니다. 그의 반지인 안드바라나우트가 물질을 황금으로 바꾸는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제 소설에서는 고체로 능력을 바꿨습니다. 즉 돌이든 황금이든 강철이든 원하는 고체 원소로 모든 걸 치환합니다. 참고로 보석 종류처럼 여러 원소가 섞여 있어도 돼요. 10화에서 머리가 돌로 바뀐 남자는 부수기 쉬운 석고로 치환해서 뭉갠 거랍니다.

 괴물은 총 108마리를 생각하고 있고 이게 소설에 다 나올지는 모르겠네요. 대충 70마리는 구상이 끝났어요. 이 소설의 메인 악역이자 전투씬의 대부분에 등장할 애들이니 앞으로도 이뻐해주세요.

 이 소설에서 나오는 언데드는 단 두 종류로 좀비와 스켈레톤 뿐입니다. 좀비는 죽은 지 1년도 안 돼서 가죽이나마 붙어 있는 언데드고 스켈레톤은 말 그대로 모두 썩고 뼈만 남은 겁니다. 데스나이트니 리치니 하는 건 별로 붙이고 싶지 않지만 굳이 따지면 주인공인 용사가 데스나이트고 그레이스가 리치 정도 되지 않을까요?

 10화까지 따라와 주셔서 감사하고 그럼 20화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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