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검한 아침이였다.
아니, 평검하다고 생각했던 아침이였다.
자고 일어나 눈을 떠보니 새끼손가락 만한 성인 남성이 누워서는
"잘 잤어?" 라고 물어보았다 .
"아니 잘 자고.. 뭐고.. 당신 , 누구에요? "
" 나는 네 안의 인격체 루치렌 이라고해 "
"근데 왜 이렇게 작아요? "
나는 그의 작은 모습을 보았다
" 아 .. 좀 작은가 "
갑자기 그의 모습이 나 만큼 커졌다.
아니 .. 키는 나보다 더 클지도...
"잘 부탁해"
"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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