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건, 처음이야!
오늘부터 난 자유라고!!
상상만해도 좋다 엄마의 명령에 안따르고 나도 이제 자유야!!!
음 뭐부터하지??? 어뜨켕!! 하고싶은게너무많아 1달안에 어떻게다해?'이런 꿈같은 상상에 빠져있었다
'...'
'뭐해? 빨리나와!! 너 학교안가??'
'후, 학교가기싫다'
'야!! 어떻게 넣어준학교인데, 느릿느릿움직이지말고!!'
나는 오늘 고1첫등교다. 이사와서인지 아는애가 아무도 없다.
그러니 학교에 누가 가고싶겠어?? 그리고 난 왕따였다고!!!
어?? 근데 우연히 어떤 여자애를 만났다 딱 봐도 부자, 나랑 비교되는 급?? 이였다.
'야!!, 너 장미나아냐???'
'어?? 어떻게알았어?'
'너 나 기억못해?? 나 민수아인데'
'어?? 수아야!! 너 왜 여기있어??'
'나 전학 같이다니자!!!'
'그래!'
민수아, 우리학교에서 퀸카, 존예, 갑부,전교1등,엄친딸,다 가지고있던애, 근데 왜 걔가 나하고 같이다니자고하는거지??
'어?? 수아야 왔어??'
응 얜 내 친구 장미나야'
'안녕??'
딱 겉모습만 보면 발랄한아이인거 같은데??
'미나라고 했나?'
'응'
'그래 미나야 내가 매점에서 쏠께!!'
'고마워!!"
후, 오늘 이래도 되는건가??
장미야 밥같이먹자!!
그래!! 그럼 나야고맙지
에이 뭘!!
신나게놀고, 내가 맞는지도 몰랐는데 걔네덕에 남소도받았는데!!
그 남자애가 킹카였다 그 애는 수아가 좋아하는 애, 근데 하필 이번 소개팅에서 사귀게 될줄은, 나도 몰랐다!!근데 이걸 수아한테 말해야되나??
그냥 말해야겠지??
'수아야 있잖아 이번 남소에서 강준일이랑 사귀게됐어. '
'축하해!! 나 강준일말고 김박현이 더 좋아! '
휴 다행이다!!!
진짜로 킹카와 사귀고 퀸카랑친하고 헐 이거 나 맞아??
그럼 다음시간에도 내가 맞는지 확인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