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이 끝나고 청이들은 여행을 가기로 했다. 각자 필요한 것을 가방에 넣어 갈 준비를 했고, 몇분 후준비를 다 끝내고 초인종이 울렸다. 밖을 나가보니 선글라스를 준 아이가 서있었다. 그 아이를 자세히 살펴보니 가방을 매고 있었다. "나도 여행 갈래! 나도 데려가" 청이는 그 아이와 제안이 당황했다. 갑자기 지구를 더 알기위해 가는건데 아이가 자기도 데려가라는 것이 너무 생각도 못했던 것이다. 그래도 지구는 지구인이 더 잘 알테니까 데려가기로 했다. 그래도 다른 청이들에게는 모르게 아이가 편하게 들어갈 수 있는 가방에 아이보고 나중에 들어가야한다고 하고 이번에는 특별히 비행선에 재워주기로 했다.
드디어 여행 당일 청이는 아이를 깨워 가방에 들어가라고 했다. 아이는 어두워서 무섭다고 했다. 청이는 가방에다 손전등을 넣어줘서 무서우면 켜라고했다. 청이는 다른 청이들이 모인곳으로 갔고 벌써 다른 청이들은 도착했다. 아이는 궁금한지 이리저리 뒤지며 지퍼를 찾아 살짝 열어 밖을 구경했다. 그렇게 구경하던 아이는 무의식적으로 머리가 가방에서 다 나왔다.
" 지구인이다!지구인이다! 비상 비상"
청이와 아이는 어떻게 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