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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22 14:02
드디어 공모전 심사 최소 분량, '십만자'를 달성했네요 ㅠㅜ
  글쓴이 : 낭만상어
조회 : 1,817  
공모전이 시작한 지 벌써 22일이 지났네요..
공모전 요강에 편당 4000자 이상 총 십만자를 써야 공모전에 응모가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처음에는 좀 망설였습니다. 비축분량이 있다면 모를까
새로 기획해서 쓰기에는 십만자라는 분량은 정말 만만치 않은 분량이니까요.

더군다나 전 직장인 ㅠㅜ
사실상 글쓸시간은 6시 퇴근하고 와서 자기전까지 시간뿐.
첨엔 못할 줄 알았습니다.
근데 이 꽉 악물고 하니까 되더군요.

22일동안 단 하루도 빠짐없이 하루 4000자 이상을 실시간 연재를 하고나니 심신이 피곤하다 못해
멘탈이 나가기 직전이었지만, 어쨌든 했습니다.
ㅠㅜㅠㅜㅠㅜ

공모전 참여하신 작가여러분. 저같은 직장인도 했습니다.
여러분도 못할리 없습니다. 힘내시고 포기하지 마세요.

비록 조회수가 얼마 나오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비록 공모전에 당선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여러분의 도전은 값지며
여러분의 노력은 배신하지 않을 것입니다.
모두 건필하시고 공모전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 얻길 기원합니다.

  ukime 17-06-22 15:22
 
멋진말씀입니다..!! 낭만상어님 좋은결과 얻으시길 바래요!!^^
     
  낭만상어 17-06-23 14:52
 
넵 감사합니다. ^^
  과하객 17-06-22 16:09
 
그 10만자를 읽고 왔습니다. 대단한 낭만상어님... 강력 추천입니다.
     
  낭만상어 17-06-23 14:53
 
읽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추천해 주셔서 더욱이 감사드립니다.
과하객님 글도 꼭 한번 읽어 볼게요 ^^
  빌리이브 17-06-23 02:34
 
아이디 만큼 멋지십니다!
글도 세 작품이나 올리시고... 틈틈이 읽고 있어요, 작가님 화이팅.
저도 맨탈 붕와서 잠시 쉬고 있습니다.
글 쓰기가 어려운 것이 아니라, 경쟁으로 가고 있는 저 자신을 발견하고 화들짝 놀랐습니다.
그래서 잠시 머리를 쉬고 있는 중이예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낭만상어 17-06-23 14:54
 
쉬엄쉬엄 하는게 좋아요. 저도 이제 주 2회만 연재하려고요. 체력이 딸립니다. ㅠㅜ
  담서 17-06-23 15:59
 
저도 직장인이라는.... 비축분없이 시작했어요 ㅠㅠ 어제 8회 올렸고 15회까지 개인적으로 쓰고 있는데 진짜 힘드네요... ㅠㅠㅠ 그 맘 누구보다 잘 알기에 낭만상어님 진짜 수고하셨습니다!!><
     
  낭만상어 17-06-24 10:26
 
힘내세요. 이꽉 깨물고 쓰면 되더군요 ㅠㅜ
  고정연필 17-06-23 18:18
 
낭만상어님 작품이 3개나 있어서 종종 보고 있는데, 주로 헬조선의 퇴마사를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다른 작가님들 것도 여기저기 보느라 아직 연재 분량만큼 읽기 진도가 못 따라가고 있지만 계속 놀러 가겠습니다.
     
  낭만상어 17-06-24 10:26
 
헬조선의 퇴마사 빼고는 예전에 써놨던 겁니다. ㅎㅎ ;;
어쨌거나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빛나라 17-06-23 20:07
 
축하드립니다. 전업작가든 겸업작가든 매일 꾸준히 쓰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셨군요 (엄지 척!)
머릿속에서 뱅뱅 돌기만 하던 얘기 저도 이제 시작했는데 의욕상실되지 않도록 멘탈관리 해야겠어요.ㅎㅎㅎ
     
  낭만상어 17-06-24 10:27
 
멘탈 관리가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 열심히 하셔서 꼭 공모전 당선되시길 ^^
  오수제너 17-06-24 09:28
 
낭만상어님! 축하받고 싶은 거죠?!^^ㅎㅎㅎ 목표달성 완주하신 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앞으로의 나날...꽃길만 걸으시길요!! 홧팅!!^^
     
  낭만상어 17-06-24 10:27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soori 17-06-24 13:00
 
대단하십니다!!
직장다니면서 매일연재 쉽지 않으셨을 텐데요.
공모전 마지막까지 건필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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