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7-06-18 00:58
제가 쓰고 싶은 소설과 현재 쓰고 있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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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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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무협물에서 '적자생존'을 연재중인 윈드메이커입니다
제가 쓰고자 하는 '적자생존'은 깰 땐 깨지만 진지할 땐 진지한 무협물입니다
나사 풀린 주인공이 나사풀린 세계에서 겪는 이야기를 쓰는데 사람한테 욕도 제대로 못하던 주인공이 결국 살육에 눈을 뜨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세상에서 받은 스트레스와 살기 위한 욕구로 인해 주인공이 살육에 눈을 뜬다는 비극적인 내용이지만 중간중간 유쾌한 내용을 넣을 생각입니다
하지만 유쾌랑 심각 그 어느 쪽으로도 치우치지 않게 글을 쓰는 게 꽤나 힘들더군요
그런데다가 무협은 처음이고 1인칭도 처음이니까 주인공의 심리와 고통 묘사가 좀 많이 서투릅니다
무협물에서 올리고 있긴 하지만 장르는 퓨전 혹은 이고깽입니다
(고등학생이 아닌 휴가 나온 군인이라서 이군깽이라고 해야 할지도)
처음에는 영창에 갈 것을 걱정하며 사람 하나조차 때리지 못하는 주인공이 적자생존의 세계를 떨게 할 살육머신이 되고, 또 그런 주인공이 다시 원래 자기 자신의 모습과 세계로 돌아오기의 과정을 그릴 소설을 쓰고 싶습니다
그럼 다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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