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6-10-30 19:26
미치도록 눈부신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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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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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비또 입니다.
미치도록 눈부신 그대
20회 까지 올렸습니다.(헉헉헉..)
더 열심히 달릴게요!^^
미치도록 눈부신 그대
16회 나의 소중한 첫 키스를
매듭을 돌리던 찬성의 손이 갑자기 멈추었다.
고개를 든 세미가 순간 '앗' 하고 놀란 소란
소리를 냈다.
고개를 숙인 찬성의 매끄러운 콧날이 바로
눈앞에 보였다.
반짝이는 짙은 눈동자로 세미를 응시하고
있었다.
"나..키스해도 되요?"
부드러운 소리가 귓가에 울렸다.
그리고 그는 뭐라 대답도 하기 전에 살며시
벌어진 세미의 입술에 빠르게 입맞춤을 했다.
너무나 순식간에.
입을 열려는 찰나에 그의 입술이 다가왔다.
싱그런 그의 향에 알싸한 커피향이 묻어 왔다.
부드러운 입맞춤은 어느 순간 거칠어졌다.
살며시 벌어진 입술 사이에 세미의 말캉한
혀를 순식간에 휘감아 마음껏 유영했다.
'앗...' 갑작스런 입맞춤에 당황한 세미는
외마디 소리를 냈지만, 그의 뜨거운 입속에
파묻혀 버렸다.
매끄러운 머리카락 속에 찬성의 긴 손가락들이
파묻혔다.
'툭' 넥타이가 바닥에 떨어졌다.
(16회 본문 내용 일부)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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