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6-10-24 17:01
'설명충수담' 5장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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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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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끝났다고 말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5장이 끝났네요. 이번 장은 쓰면서 좀 재밌었는데 주인공 취급은...(침묵)
사실 중간에 좀 막장 같다고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제목의 의미는 끝에서야 나오네요. 이번장은 나름대로 떡밥 풀고 회수하는 게 꽤 됐던 것 같습니다. 정작 중요하게 풀리는 건 물론 나중에 되겠죠. 실제로 작품 소개에도 스포가 될까봐 차마 말을 잇지 못하고...아 참고로 말하자면 아마 남은 에피는 3장에서 4장 정도일 겁니다. 하나를 더 넣어야할지 말지는 제가 좀 애매해서 넣기가 그래서 고민을 좀 더 해봐야 하기 때문에 그렇고 아무튼 일단은 반은 이미 넘었다는 소리가 되겠죠.
일단 이번에 좀 던지고 회수한 게 많으니까 다음 번에는 좀 평화로운 장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글이 무조건 제 생각대로 되는 건 아니지만...후반을 생각하면 좀 평화롭게 가는 것도 좋겠죠. 이번 장은 막 좀 평범하고 평범한 얘기가 나올지도 모르는데 그냥 가족 이야기였죠. 좀 여러 명이 죽긴 했지만...나름대로 필요했다고 변명해 봅니다. 이번 장에서는 오래 같이 살면 그것도 또 하나의 형태로 가족이 된다는 의미를 넣어주고 싶었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참 설명고자라...네 그래요 일단 잘 나오지도 않았지만 주인공에게도 주조연에게도 나름대로의 변화가 있긴 했습니다.
만약 보신다면 6장도 잘 부탁드리고 이 글을 봐주신 분들도 감사드립니다:) 이제 저는 다시 6장 생각하러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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