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글을 배우지 못한 한 명 자진 신고합니다.
헤헤 같이 힘내서 공모전 완주를 해 보아요~

저도 글을 배우고 싶어서 예고 지망하려고 했다가 주변 반대로 못가고 예대갈려고 했는데 떨어진 사람입니디. 그치만 그래도 작법서 보고 열심히 하고 있어요! 잘부탁드려요

전공을 해서 글쓰기를 배웠으면 더 좋았을지 모르겠지만,
많은 분들이 전공과 무관하게 글을 쓰시는 것 같아요.
물론 저도 그렇고요. ㅎㅎㅎ
글은 계속 써나가면서 배우는 것 같아요.
열심히 쓰다 보면 어느 새 쑥쑥!!
전 언제나 "써야 작가다."라는 말을 가슴에 새긴답니다.

여기 국문학과 나온 분들 거의 없을 겁니다. 글을 배운 분들이 글을 쓰시는 게 아니니깐 걱정 마세요^^
저도 글 초반에 쓸 때, 내가 글을 써도 될까? 내가 글을 쓰면 보는 사람이 있을까? 이런 의문으로 시작해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러니깐 글을 배워서 써야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으셔도 되요. 쓰다보면 느는 게 글입니다.
이리 깨지고 저리 부딪히고 해야지 글 실력이 느는 것 같아요. 초반부터 글 기술을 터득하면 그 글이 진정성 있는
글일까 싶습니다. 힘들더라도 도전에 의의를 두시고요. 도전해서 안 되도 길은 있을테니까 힘내셔요.
저도 공모전만 몇번째인지.ㅎㅎ 결과가 안 좋아도 그냥 씁니다. 다 못 써도 그 나름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실패한 게 아니니깐 끝까지 그 길을 가시기 바랍니다. 화이팅요!!^^

여기 공대생 추가요^^
의욕만 앞서  끄적거리고 있는데 정말 연재 힘드네요.
그래도 이왕 시작한 거 열심히 해봐야겠죠. 화이팅 입니다!!

여기 글 못 배운 사람 또 추가요!! 글을 좋아하다보니 쓰게되었고요..글 쓰는게 너무 좋아서 기본기도 없이 적고있습니다ㅠ ㅠ 그래도 글 쓰는게 행복하면 된것같아요^^ 작가님도 즐거운 마음으로 글을 쓰세요~ 화이팅하시고 끝까지 좋은 글 많이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