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7-06-13 15:56
작은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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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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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전을 시작하면서 쓰고 싶던 장르를 써서 올리고 있습니다
쓰고 싶던 장르라서 쓸 때마다 즐겁고 구상할 때마다 설레요
공모전 시작하고 한 작품만 올리니까 뭔가 아쉽길래 작년 N사 공모전에 참가했던 작품을
올리기 시작했는데
메인 요리보다 사이드 요리가 나름 더 좋게 평가되고 있습니다(조회수 기준)
당황스럽기도 하면서 '능력자 배틀물은 이제 뻔한 소재가 됐구나.'라는 생각도 들어요
두 작품 다 애정 쏟아서 만들었고 저에게 매우 소중한 작품들입니다
구상부터 글 쓸 때 들인 시간은 사이드 요리가 더 많아서 그런가 라는 생각도 들어요
제 친구가 이런 말을 해주더라구요
'너도 네 입에 맛있는 거만 먹는데 남들은 안 그러겠냐?'
한번에 이해되기도 했지만 가슴 한 구석은 조금 아리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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