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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02 20:36
쉽지 않네요 :(
  글쓴이 : 찡구리
조회 : 1,111  

제 글이 너무 미비하다 생각되어, 퇴고 중에 있습니다.

 

다음화를 써 두고, 1화부터 퇴고에 들어갔는데... 정말 이렇게 힘들 줄 몰랐습니다.

 

1화를 수정하는데 몇 시간이나 걸렸는지 모르겠네요. 새로 쓰는게 더 빠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계속 스멀스멀 올라왔습니다.

 

다들 이러신가요? 저만 이런가요? ㅠㅠ

 

수정한 글을 읽어보며 '처음보다 나아진 건가?' 라는 의문에 자괴감에 빠지기도 합니다.

 

쉽지 않네요 ㅠㅠ

 

금요일 밤. 다들 즐겁게 보내세요~


  래인 16-09-02 21:59
 
저 같은 경우는 한참 재미있게 쓰던글도 어느 날 갑자기 재미없다고 생각되면 쓰는 걸 멈춰버립니다...
손을 대기가 힘들어지더라구요. 금요일밤 좋은 밤 보내세요~
     
  찡구리 16-09-02 22:39
 
그렇군요! 저도 그럴 때가 있습니다 ㅠㅠ 하지만 끝까지 가 보려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나철수 16-09-02 22:19
 
ㅎㅎ 작가님 저도 같은 상황입니다. (엉엉) 시간이 흐르니 어색한 표현이 눈에 들어와서 자연스럽게 고치게 되더군요. 
그래도 첫 독자는 자기 자신이니까요. 퇴고를 한 번 끝냈으면 작가님 안목을 믿고 다음 편으로 쭉쭉 달려 보아요.
     
  찡구리 16-09-02 22:39
 
겨우 1화를 수정했을 뿐인데 ㅠㅠ 3~4시간은 걸린 듯 합니다. 에휴 다 제가 부족해서 그런거지요 ㅠㅠ 나철수 작가님도 화이팅입니닷
  임형준 16-09-03 01:35
 
작성하신 것이 이 곳에 연재되어 있으신가요? 한번 보고 싶네요~
복잡해하시는 모습이 사실 저는 굉장히 멋있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지우고 쓰기를 반복하다가 어느샌가 만족스러워 하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거든요.
물론 저도 한참 멀었지만요ㅎㅎ
너무 깊이 빠져있다 보면 어느샌가 집착과 강박증에 빠져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조금 더 편히 마음 먹으시고 한발 떨어지셔서 관찰하는 시선으로 가볍게 한번 봐주셔도 될 것 같아요.
찡구리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ㅎㅎ
     
  찡구리 16-09-04 03:26
 
부족한 제글 읽어주시고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임형준 작가님 글! 필독 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천상인 16-09-03 13:47
 
일본의 그 대단한 하루키도 한 편 의 소설을 퇴고 세번 이상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프로급들도 한 편 3년 글립니다.. 여러분들의 그런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깨치고 뉘우치고 한 단계 한 단계 오르시기를 제가 여기 응모한 소설도 지난 일년 지금 이년 째 다시 수정하고 보완해서 올리고 있는 겁니다... 최소 2년 동안 잡고 있던 글이라 이겁니다.... 그래도 떨어지겠죠... ㅎㅎㅎㅎㅎ
     
  찡구리 16-09-04 03:25
 
네.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천상인 님도 화이팅 하세요!
  나드리 16-09-03 14:34
 
일단 간단한 퇴고만 하시는 게 어떨까요? 아무래도 연재는 장기전이니까요. 나중에 끝장을 보고 나서 본격적인 퇴고에 들어가셔도 괜찮을거 같아요ㅎㅎ
     
  찡구리 16-09-04 03:24
 
네 나드리님 말씀이 맞습니다. 아무래도 장기전이니까요. 올려 둔 부분만 퇴고를 거친 후, 앞으로 나아가 보려 합니다.
  푸른냄비 16-09-03 14:51
 
원래 퇴고는 힘든 거죠...그래서 저는 자잘한 것만 고치고 나머지는 어느 정도 쓰고 할까 생각중입니다.
     
  찡구리 16-09-04 03:23
 
네. 저도 지금 작성한 부분만 한 번 수정하고, 앞으로 나아가 보려 합니다
  happydream 16-09-03 21:25
 
잦은 퇴고가 집착이 되면 안 되겠지만, 한 편 쓴 후에 전체적으로 손을 보는 습관을 들이면 실력이 나도 모르게 확확 늘죠. ^^ 다만 너무 잦은 퇴고는 집필속도를 떨어뜨려 차츰 독약으로 변한합니다. 과유불급 잊지 마시고 화이팅입니다. ^^
     
  찡구리 16-09-04 03:23
 
참 고마운 말씀입니다. 안 그래도 잦은 퇴고에 글의 진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었습니다. 말씀 새겨듣고 한 발씩 나아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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