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씁쓸한 결론이네요. 유저가 적어서 조작하고 싶어도 조작할 것조차 없을 정도로 적다니...ㅠㅠ

한국은 연재소설의 천국이지만 천국의 특징은 문이 좁다는 거죠.
천국의 좁은 문을 통과 하는 것은 글을 쓰시는 분의 과제이고, 그 문을 지키고 계시는 문지기가 싸이트라고
생각합니다.
엄청난 조회수와 선호작을 가지고 계신 작가님들도 막상 유로로 연재를 돌리면 거의 무너지십니다.
몇분 안되는 성공하신 작가님들의 사례를 보면 개인 블러그에서 독자를 관리하교 계신 분이죠.
이름 하나를 알리는 것만으로도 선전이라는 마음으로 달리고 있습니다.
제가 가장 공모전에 내놓고 싶었던 작품은 소시오패스의 각본도 환영도 아닌 ``또 하나의 별``이었는데
똑 떨어졌습니다.ㅠㅠ
몽고메리가 ``빨간머리 앤``을 내놓기 위해 십년이 걸렸다는데...
수정에 수정을 거듭해서 다시 도전 해보겠습니다.

전 블로그 안합니다.

그래서 대박을 못 냈나보군요.(먼산)

ㅎㅎ블러그를 권하려는 의도가 아니었는데...ㅋㅋ
수입이 어마어마 하시더라구요...
그만큼 노력을 하시더라는 말이 삼천포로 흘렀네요.(쩝쩝)

뭐, 사실 어마어마하다고 할 정도에 도달하는 분은 얼마 안 되죠.(...)

저도 의외로 괜찮은 수준이긴 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구매율이 안 떨어져서 그랬던 거고.......
(첫 구매 대비 완결까지의 구매율은 최상위권이라......(...))

크흑, 홍보만 제대로 됐으면.........OTL

스토리아 측의 너무 정직 담백한 차단 해명에 한참 웃고 갑니다. 힘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