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필 받아서 글 쓰다가...
애들 때문에 아주 잠시 다른 곳으로 눈을 돌렸을 뿐인데...
벌써 3시간 넘게 멍 때리고 있는 중 입니다...ㅠㅠ
글도 안 써지는 데, 차라리 잠을 자 버릴까? 그러나 커피를 너무 많이 마셨는지 누웠더니 눈이 말똥말똥 합니다...
이럴때는 차라리 다른 작가님들의 좋은 작품 읽으면서 머리 식히는 게 최고던데...
오늘따라 왜 다른 분들 글도 눈에 안 들어 올까요??ㅠㅠ
(그 작가님께 너무 죄송 스럽게도 읽으면서 내내 딴생각이 더라는...;;;)
그래도 다시 마음 잡고 화이팅 해야겠죠??^^;;
비염이라 두루마리 휴지를 옆에 끼고, 코를 열심히 풀어가며 끈질기게 자판을 두드려 봅니다... 흑흑;;;